作詞:李承協 (J.DON) 作曲:李承協 (J.DON)
가로수 밑을 걷다
저 너머에 있던 날
알아보던 그 순간
활짝 뛰어오던
젊은 날의 너와 나
그림 같은 풍경과
내리던 비에 젖어
내게 피었습니다
구름 없이 그림자에 떨어진 방울에
가려던 길 그마저도
내게 돌아가라 해
아무 생각 없이 꺼낸
어린 나의 서랍장에 난
똑같은 모습
같은 곳에서 사무치게도
다른 온도가 닿았던 그 순간
눈물이 활짝 피었습니다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떠나가려던 사람
하나 잡지 못했죠
내 모습에겐 그저 너는 볼품없고
하나둘 떠나가면
마음 쓸 일 없구나
이유 없이 넌 내게
활짝 피었습니다
구름 없이 그림자에 떨어진 방울에
가려던 길 그마저도
내게 돌아가라 해
아무 생각 없이 꺼낸
어린 나의 서랍장에 난
똑같은 모습
같은 곳에서 사무치게도
다른 온도가 닿았던 그 순간
눈물이 활짝 피었습니다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얼마나 더한 상처를 입게 되면
이별이 무뎌질 수 있을까
부르고 부른다
안녕 나의 설렘아
피어나 피어라
마음의 꽃으로
아무 생각 없이 꺼낸
어린 나의 서랍장에 난
똑같은 모습
같은 곳에서 사무치게도
다른 온도가
닿았던 그 순간
눈물이 활짝 피었습니다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