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IEL
Lyricist: Juniel Composer: Juniel, Philtre
아무렇지 않은 듯
若無其事般
마지막 얘길 나눴지
分享著最後的故事
그래 너와 난
對的 你和我的
짧았던 우리 기억엔
我們短暫的記憶裡
뭐가 이렇게 많은지
怎麼有這麼多可以說
조금 더 무겁게 나를 찾아와
變得更沉重的找上了我
까만 두물머리 속에
在黑暗的兩水頭
찾았던 물고기자리
找到的雙魚座
비 맞으며 함께 보던 바다
淋著雨一起看的大海
가볍게 취한 밤에
微醺的夜晚
나누었던 얘기들
過去的故事
그때가 손끝에 닿을 듯해
那時觸手可及般
내게서 머무는 듯해
像是停留在我身邊
환하게 웃는 널 부를 것 같아
像是燦爛的笑著呼喊著你
다시 잠들고 싶어
想再次睡著
너의 온기 속에서 (너의 온기 속에서)
在你的體溫裡
너의 품에서
在你的懷裡
매일같이 꿈꾸듯
像每天都在做夢一樣
서로의 향길 맡았지
聞著彼此的香氣
그래 우리는
沒錯 我們的
빗물에 번지는 건지
不知是否在雨水中
놓지 못한 추억들이
那些放不下的記憶
아직도 그곳에서
依然在那個地方
바래져 가
逐漸褪色
너무나 가까이 너무 가깝지는 않은 사이
太近了 太不親密的關係
비가 오면 널 만날 것 같아
下雨的話好像就能遇見你
그때 그 시간 속
在這段時間裡
다정하게 웃어주던
對我深情地笑著
그대가 손끝에 닿을 듯해
那是觸手可及般
내게서 머무는 듯해
像是停留在我身邊
환하게 웃는 널 부를 것 같아
像是燦爛的笑著呼喊著你
다시 잠들고 싶어
想再次睡著
너의 온기 속에서 (너의 온기 속에서)
在你的體溫裡
너의 품에서
在你的懷裡
뚝뚝뚝 뚝뚝뚝
滴答 滴答
그때 난 널 꼭 만났어야 해
那是我應該要去見你
널 놓지 말았어야 해
叫你不要離開我
지우고 지워도 선명해져 가
想忘記卻越來越鮮明
지금 널 찾아가면
如果現在去找你的話
아무 일 없었다고 (아무 일 없었다고)
裝作沒發生過什麼事的
너의 품에서 잠들고 싶어
想要在你懷裡入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