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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ist: 오동식     Composer: Mike Bradley, Stephen Wittmack, Peggy March



編曲:유건형

지난날 그리워하는 것은 아쉬움이야
바람 속을 걸어가는 너의 모습처럼
나는 이제 모든 것을 잊어야만 하네

그렇게 좋던 그날이 그렇게 사랑한 날이
이제는 사라져가고 슬픔만 남아버렸네
이렇게 그리운 나를 이렇게 못 잊는 나를
이제는 잊어버렸나 이제는 지워버렸나

그리워 헤매이는 것은 사랑일 거야
바람 속에 피어나는 한 송이 꽃처럼
이따금씩 되살아나 생각나게 하네

그렇게 좋던 그날이 그렇게 사랑한 날이
이제는 사라져가고 슬픔만 남아버렸네
이렇게 그리운 나를 이렇게 못 잊는 나를
이제는 잊어버렸나 이제는 지워버렸나

모든 얘기들 이젠 잊어야 하네 그 슬픈 얼굴도
그 사람 이젠 떠나갔기에

그렇게 좋던 그날이 그렇게 사랑한 날이
이제는 사라져가고 슬픔만 남아버렸네
이렇게 그리운 나를 이렇게 못 잊는 나를
이제는 잊어버렸나 이제는 지워버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