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EYANG
Lyricist: - Composer: -
저 하늘에 한숨을 뱉지, 빨간 노을이 눈에 들어왔나 봐
자꾸 닦아도 멈추지 않고 참아봐도 아프고 아퍼
내가 잘못되면 너 때문인지 알어
날 망치게 한 원인 모두 다 너니까
다른 사람을 만나 불행해 주겠니 기도해 줄테니
지우고 지워내고 곁에 있는 것만 같애
너만은 절대 못 잊을 것 같애
버려진 선택 모두 끝인데
멍청한 바보라 날 욕해 너를 사랑한 죄인
그 누군가 지금 니 곁에 나 대신 웃고 있는 사람이
(나보다 얼마나 잘났길래) 너 밖에 모르던 날 떠나 왜
내가 잘못되면 너 때문인지 알어
날 망치게 한 원인 모두 다 너니까
다른 사람을 만나 불행해 주겠니 기도해줄 테니
지우고 지워내고 곁에 있는 것만 같애
너만은 절대 못 잊을 것 같애
버려진 선택 모두 끝인데
멍청한 바보라 날 욕해 너를 사랑한 죄인
지나가는 시간 점점 멀어지는 너
불러도 보지만 돌아보지 않는 너
너의 그 이름이 너의 그 입술이
날 가둔 날 묶은 감옥과도 같지
(영원히) 너를 평생 원망할 것 같애
우리의 맹세 의미없는 후회
오늘도 밤새 뒤척여 보네
멍청한 바보라 날 욕해 너를 사랑한 죄인
곁에 있는 것만 같애
절대 못 잊을 것 같애
선택 모두 끝인데
너를 사랑한 죄인
너를 사랑한 죄인
너를 사랑한 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