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41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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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ist: 김성규 / 이정훈     Composer: 이정훈



불빛이 켜지고 창이 열리다가 다시 닫히고 불빛이 꺼지네
음악이 켜지고 어깨를 들썩이다 다시 멈추고 음악이 꺼지네

모든걸 다 네게 내 준건 널 위한 건 아냐
그저 난 아무렇지 않기 위한 것 뿐야
모든 것 널 향했던 그건 그게 사랑은 아냐
그저 그렇다고 난 믿고 싶었을 뿐야
우린 닿아있다고

어두운 내 앞을 환하게 비춰주길 바랬었던 그 불빛 너이길
하지만 이미 여기는 아무도 볼 수 없는 캄캄한 그림자 안의 마음속

모든걸 다 네게 내 준건 널 위한 건 아냐
그저 난 아무렇지 않기 위한 것 뿐야
모든 건 널 향했던 그건 그게 사랑은 아냐
그저 그렇다고 난 믿고 싶었을 뿐야
우린 닿아있다고

You can't take my heart (How you feel right now)

모든걸 다 네게 내준 건 널 위한 건 아냐
그저 난 아무렇지 않기 위한 것 뿐야
모든 것 널 향했던 그건 그게 사랑은 아냐
그저 그렇다고 난 믿고 싶었을 뿐야

우린 닿아있어 언제까지나 이어질 수 있을 거라고 (하지만 우리의 맘은)
우린 서로의 마지막이라고 항상 함께일 거라고 (항상 같을 수 없음을)
속삭였던 약속과 맹세는 자꾸 켜졌다가 꺼져 (How you feel right now)
그래도 우리는 마지막 이라고 이젠 영원할거라고 (How you feel right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