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曲

Another Day

試聽 聽全曲

作詞:한 (3RACHA)     作曲:한 (3RACHA),방찬 (3RACHA) / 編曲:방찬 (3RACHA)



피곤한 몸 씻고 나와서
洗淨疲憊的身軀 走出來
또 재미없는 TV를 틀고
再次 把無聊的TV打開
흥미 없는 뉴스는 오늘도
無趣的新聞 今天也是
알 수 없는 말로 떠들어
說著聽不懂的話 喧鬧著

제일 중요했던 일이 뭐였더라
最重要的事是什麼
하고 싶던 일이 많았는데
想做的事很多
시간에 자꾸 쫓기느라
但因為總是被時間追著跑
세상에 참 많은 곳이 있는데
雖然這世界有很多地方
맘 편히 한숨 푹 쉴 공간조차 주변엔 없더라
但我的周圍 連一個能放心喘口氣的空間都沒有

그저 두 발 뻗고 눕는다고
就這樣雙腳伸直躺著
눈이 감기지 않아
眼睛卻無法闔上
눈을 질끈 감아봐도 다시
再次試著緊緊地閉上雙眼
꿈이 없는 잠을 자
睡著沒有夢的眠
잠에서 깰 때마다 짧은 호흡
每次醒來短促的喘息
잠깐의 몽롱함
短暫的恍惚
의미 없는 하루
無意義的一天
그 끝엔 다시 반복 yeah
在那盡頭又再反覆 yeah

끊임없는 다툼
不間斷的爭吵
끝이 없는 한숨
無止盡的嘆息
늘어지는 하품
拉長的哈欠
신경은 날카롭고 하는 말은 비수
想法是尖銳的 說出口的話是匕首
이 모든 일에 싫증
這一切都好厭煩

어두운 방 안을 비집고 들어갔던 날
被擠進黑暗房間裡的我
그 누구 한 명쯤은 나를 돌아봤을까
會有誰回頭看看我嗎
힘겹게 겨우 하루 보냈었던 오늘 난
好不容易吃力的度過一天 今天的我
몇 번 웃었나 그게 과연 진심이었을까
笑了幾次呢 那個笑容是真心的嗎

생각에 잠긴 내 모습은 웃겨
被想法禁錮的我 樣子真可笑
어린애가 걱정도 많구나
小孩子的煩惱也很多啊
그저 할 일이나 똑바로 해
就那樣把要做的事好好做好
휑 한 내 맘속은 다 몰라준 채
我那被掏空的內心 就這樣誰也不知道的
웃어넘길 줄만 아는 그런
只會一笑置之的我
모습이 난 싫더라
真的好討厭

그저 두 발 뻗고 눕는다고
就這樣雙腳伸直躺著
눈이 감기지 않아
眼睛卻無法闔上
눈을 질끈 감아봐도 다시
再次試著緊緊地閉上雙眼
꿈이 없는 잠을 자
睡著沒有夢的眠
잠에서 깰 때마다 짧은 호흡
每次醒來短促的喘息
잠깐의 몽롱함
短暫的恍惚
의미 없는 하루
無意義的一天
그 끝엔 다시 반복 yeah
在那盡頭又再反覆 yeah

다들 나 빼고 행복한 거야 그게 참 궁금해
除了我 大家都很幸福 我真的很好奇
아님 나만 아직 숨길 줄 모르는 어린애
還是 只有我 還是不會藏的孩子
모두 가면 속에 내면을 다 꽁꽁 숨겨서
如果全都走了 我要小心翼翼的把內心藏起來
외로움이라는 단어에 조금씩 무뎌져
讓自己對寂寞這個單字 一點一滴地變得遲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