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했던 시간들을
추억이라는 이름을 가진
바다에 흘려보냈어
내 마음을 모르는 파도는
야속하게도 너를 데리고 저 멀리까지
도망을 쳐버리더라
정말로 나를 사랑했더라면
정말로 내가 웃길 바란다면
그 거친 파도를 헤엄쳐 뚫고 나와서
나에게 돌아와 줄래
우리의 시간이 담긴
파도가 밀려올 때
모래사장을 달려
너에게 못다 한
말들을 나누며
나 웃어 보이며 반갑게
너에게 인사를 해줄게
La-la-la-la-la
La-la-la-la-la
La-la-la-la-la
La-la-la-la-la-la-la
La-la-la-la-la
La-la-la-la-la-la-la
아직도 익숙하지가 않아
텅 빈 방의 공기는
너무 차갑네
늘 옆에 있어주던
네가 없으니
더욱 차가운 것 같아
정말로 이런 내가 그리웠다면
정말로 날 잊지 않았더라면
제발 꿈속에서라도 좋으니
제발 한 번만 나타나줄래
우리의 사랑이 담긴
바다 위 돛단배를
띄워서 매일을 항해하며
꼭 널 다시 만나서
널 안아줄 거야
널 사랑할 거야
무슨 일이 있더라도
우린 함께 일 거야
우리의 사랑이 그립더라면
우리의 추억이 그립더라면
기억이라는 이름을 가진 바람 타고서
내 이름을 불러줄래
(제발)
모든 순간들이 담긴
파도가 밀려올 때
그제서야 나 웃을 수 있겠지
네가 돌아온 것일 테니까
내 곁에 있어줘
제발 다시는
떠나지 말아 줘
La-la-la-la-la
La-la-la-la-la
La-la-la-la-la
La-la-la-la-la-la-la
La-la-la-la-la
La-la-la-la-la-la-la-дф
jeeban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