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OB-BLUE
Lyricist: 任炫植 Composer: 任炫植
빗소리에 눈을 떠보니
在雨声中睁开了眼睛
조금 늦은 시간이네요
时间已经不早了
구름이 해님을 가려서
因为乌云将太阳遮住
햇살이 비추지 않았죠
连一丝阳光都无法照耀
이렇게 어두운 날이면
像是如此灰暗的日子
아무 생각도 없이
就想要不带任何想法
다시 누워서 눈을 감고
再次躺回床上 闭上双眼
슬픈 빗소리만 듣고 싶어
静静地听著这悲伤的雨声
비가 내리면 내 맘에 내리면
当雨落下 在我心中落下时
우리 함께한 마지막 밤이 생각나
就想起我们在一起的最后一晚
비가 다 그치면 눈물이 마르면
当雨都停止 当眼泪都干了
생각이 안 날줄 알았어
还以为就不会想起的
하지만 여전히
但是我依然
비가 떨어지는 모습이
你曾说下雨的样子
아름다워 비가 좋다고
是那么美丽 很喜欢雨
바람이 코끝을 스치면
若是微风掠过鼻尖
비 냄새가 너무 좋다고
你会说很喜欢雨的味道
그렇게 말하는 너에게
对那样说著的你
나도 비가 좋다고
我也说自己很喜欢雨
맘에도 없는 얘길 한 건
这样违心的话语
네가 내 맘에 있어서였어
只是因为你曾经在我心里
비가 내리면 내 맘에 내리면
当雨落下 在我心中落下时
우리 함께한 마지막 밤이 생각나
就想起我们在一起的最后一晚
비가 다 그치면 눈물이 마르면
当雨都停止 当眼泪都干了
생각이 안 날줄 알았어
还以为就不会想起的
하지만 여전히 난 네가 생각나
但是我总是想起你
만약 혹시라도
如果万一
그럴 일은 없겠지만
虽然应该不太可能
너도 날 가끔 생각한다면
若你也会偶尔想起我
예고 없는 소나기처럼
请像那没有预告的阵雨一样
너도 내 앞에 나타나줘
出现在我面前吧
거짓말처럼 우연처럼
像谎言一般 如偶然一般
내게로 돌아와 줘
回到我身边吧
비가 내리면 내 맘에 내리면
当雨落下 在我心中落下时
우리 함께한 마지막 밤이 생각나
就想起我们在一起的最后一晚
비가 다 그치면 눈물이 마르면
当雨都停止 当眼泪都干了
생각이 안 날줄 알았어
还以为就不会想起的
하지만 여전히 난 네가 생각나
但是我总是想起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