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스 Narcissus

Lyricist: 김희철(슈퍼주니어)     Composer: 김정모

편국: 김정모

희철: 하루가 하루가 지나도
잊혀지지 않지만 사랑한 시간은 끝
내일도 내일도 생각날
지워지지 않지만 떠나 보내야 할 너

휘인: 이대로 유리처럼 깨어진 사이
조각난 마음은 아물지 못해 사라져가
희철+휘인: 다친 내게서 네게서

희철+휘인:이별하는 순간조차 내 걱정이 돼
어떠한 소문들이 날 조를까 두려워져
희철: 사랑해서 떠난다는 포장을 하고
희철+휘인: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안녕
우는 널 안아주며 고민을 해
희철: 이기적인 내 표정을 감추고
희철+휘인: 한 없이 슬픈 눈을 보이며 또 안녕

희철: 사랑했던 시간과 이별하는 끝이 다르길 바란 건 아닌데 잊어야 해
희철+휘인: 내게서 내게서 그리고 네게서 네게서 떠날게

희철+휘인: 이별하는 순간조차 내 걱정이 돼
휘인: (걱정이 돼)
희철+휘인: 어떠한 소문들이 날 조를까 두려워져
휘인: (난 두려워져)
희철: 사랑해서 떠난다는 포장을 하고
희철+휘인: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안녕

희철+휘인: 우는 널 안아주며 고민을 해
희철: 이기적인 내 표정을 감추고
희철+휘인: 한 없이 슬픈 눈을 보이며 또 안녕
휘인: 처음 만난 추억도 지우지 못한 채
희철: 상처받지 말라며 위로하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