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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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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ist: 방용국, 김기범, 강지원     Composer: 강지원, 김기범



니가 떠나버린 후에 난 이성을 잃어가
매일 밤, 술에 취해 비틀거려 난
욕을 뱉어 차갑던 니가 떠올라서
기분이 더러워 악에 받쳐 소리를 질러봐
깨진 거울 속에 비친 내 얼굴
산산이 조각난 우리 사랑 같아 전부
지독한 이 절벽에 끝에 서서
너와의 기억들을 찢어버려 난 없어

What can i do (What can i do)
미로 속에서 길을 헤매다 그 자리에
What can i say (What can i say)
희미해져 가, 니 얼굴이 보이질 않아

움직일 수 없어 어둠 속에서
느낄 수가 없어 눈물이 흘러
너란 기억 속에 갇혀있어 No
제발 나의 손을 잡아줘 깨어날 수 있게 Please don't go

왜 쓰레기처럼 날 버려서
대체 왜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대체 왜 왜 왜 난 매일
너와의 추억들을 다 집어던져

미안해 어쩔 수가 없어
이렇게 바라볼 수밖엔

니가 없는 건 내 곁에 없는 건
심장이 멎어 죽은 거와 같은 것
숨 쉴 수 없어 너 없이 사는 건 상상하기조차 싫어
난 믿어 니가 아니면 안 되는걸
너무 아파 나 미쳐버릴 것 같아
니 향기가 짙게 배어
마음이 터져버릴 것 같아
울고불고 이건 아니라고 떼써봐도
참 잔인하게도 넌 아무 말도 하지 않아

What can i do (What can i do)
깨어나려고 발버둥쳐도 그 자리에
What can i say (What can i say)
사랑했잖아 나는 니가 전부였잖아

움직일 수 없어 어둠 속에서
느낄 수가 없어 눈물이 흘러
너란 기억 속에 갇혀있어 No
제발 나의 손을 잡아줘 깨어날 수 있게 Please don't go

왜 쓰레기처럼 날 버려서
대체 왜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대체 왜 왜 왜 난 매일
너와의 추억들을 다 집어던져

내 안에 니가 숨을 쉬어
널 찾고 있어 널 안고 싶어
심장이 타들어 가서
죽을까봐 더는 못 참겠어

움직일 수 없어 어둠 속에서
느낄 수가 없어 눈물이 흘러
너란 기억 속에 갇혀있어 No
제발 나의 손을 잡아줘 깨어날 수 있게 Please don't go